[서울/제기동] 핫플 카페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

스타벅스 경동1960

 

안녕하세요.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극장이 스타벅스 경동1960으로 탈바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09:00 ~ 22:00

주차
주차 가능하나 주말에는 가급적 도보 추천

 

🔶 도보

제기동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가 나올 때까지 걸어가면 왼쪽에 경동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경동시장 입구로 들어가시지 마시고 한 블록 더 직진해서 걸어가신 후 우회전하면 됩니다.

 

🔶 자차이용

 

경동시장 입구로 들어오시면 신관 지하 주차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근데 길이 좁고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오시면 굉장히 혼잡하여 가급적이면 도보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외부

 

시장 안에 있는 스타벅스! 

스타벅스와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C가 같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대문이 영화관 문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자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부

 

창이 하나 없는 영화관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스타벅스 경동1960.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말 3시 넘어서 스타벅스 경동1960에 도착했는데 내부가 사람들로 가득 차서 빈자리는 하나도 없고 심지어 통로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이동하기 불편했습니다.

 

사람들이 자리를 찾아 헤매는 모습.

커피를 다 마셔간다거나 나갈 채비를 한다고 하면 바로 옆에서 사람들이 대기합니다.

앉아서 마시는 사람들도 불편할 듯...

 

신상카페답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서울 핫플에 와 있구나" 하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메뉴

스타벅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따로 크게 붙어있지 않고 이렇게 종이팸플릿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반 스타벅스와는 다르게 스타벅스 경동1960에만 판매하는 빵이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가 아는 일반 스타벅스 디저트 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빈자리가 도저히 나타나지 않아서 저희는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장 분위기와 다를 바가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

저는 평일에 다시 오거나 주말 아침 일찍 다시 와 볼 예정입니다.

 

 

 

 

금성전파사

 

스타일고침코-너, 개성고침코-너, 새로고침코-너 등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마음고침코-너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모바일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접속한 후 

로그인하고 고민접수하였더니 저에게 허브류를 추천한다고 이렇게 뜹니다.

 

허브류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하여 저는 비올라, 남편은 상추 이렇게 하나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비올라 꽃 너무 예쁘네요!

직원분께서 이 화분에 그대로 옮긴 후 흙이 흠뻑 젖도록 물을 주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위치에 두라고 하시네요.

생분해되는 화분이라 그대로 옮겨 심어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집 빈 화분에 잘 옮겨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비올라 꽃을 보며 자꾸 하늘에서 비올라 거리는 남편과 

오랜만에 전통시장 가서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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