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만 태교여행 첫 번째 숙소는 시먼역 근처에 위치한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호텔로 트윈룸 2박으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해서 저희는 조식을 따로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다 먹고 오지도 못했어요...
시먼딩 2박 3일은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자 이제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후기 시작합니다.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 시먼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소요
- 쇼핑센터 건물에 위치
- 호텔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언제든 먹고 들어와서 쉬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만 9월은 너무 더워서 오래 걸어 다니기 힘들었는데 돌아다니다 지치면 바로 숙소 가서 쉬면 됩니다. (임산부에게 너무나도 편했던 숙소)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개인적으로 체크아웃 시간이 다른 호텔에 비해 늦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짐 싸서 체크아웃하기 너무 힘들어요)
위치
룸 컨디션
방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세면대가 있고 양쪽에 작은 문이 있습니다.
이 세면대 밑에 룸슈즈가 있는데 슬리퍼가 아니고 쪼리가 있어요~
세면대 맞은편에는 옷을 걸 수 있는 헹거가 있습니다.
왼쪽 문을 열면 샤워실, 오른쪽 문을 열면 화장실 이렇게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샤워실이 생각보다 많이 어두워요 (타일도 어둡고 조명도 어두운 편^^)
베드는 트윈베드^^
(임산부는 혼자 자는 게 좋더라)
전체적으로 룸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룸 사이즈가 좁지 않아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작은 테이블, TV, 의자 등 있을 거 다 있어서 2박 머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작은 탁자 위에는 요런 웰컴빵(?) 이 올려져 있는데 이거 은근히 맛있어요~
기타
- 뷰
시내 한가운데 호텔이 위치해서 그냥 시내뷰다.
그래도 채광이 좋은 편이라 아침에는 블라인드를 치지 않고 저녁에만 블라인드 쳤어요~
- 소음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 없이 완전 꿀잠 자고 일어났습니다.
- 에어컨
아주 시원하게 잘 나옵니다.
- 콘센트
변환 어댑터 없이 사용가능
이상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후기였습니다.
룸 컨디션이 좋아 2박 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쉬고 왔습니다.
호텔 주변에 맛집이 많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편해서 밤늦게 나가서 음식 사 먹고 돌아다니기 정말 편했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요!
근처에 맛있는 샤오롱바오 가게, 용허또우장, 스타벅스 등 먹고 마실 것이 아주 다양해서 맛집 접근성이 최고입니다.
결론은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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