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리 여행] 짱구 로컬 맛집 나시짬뿌르 맛집 와룽시카

나편한세상 2023. 5. 20. 06:00
와룽시카

 

 

안녕하세요.

발리 짱구에 일주일 머무르면서 가장 많이 들른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제가 거의 매일 갔던 나시짬뿌르 맛집입니다.

 

제 생각에 발리는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정말 먹을 것이 없는 곳 같습니다.

동남아에 왔는데 햄버거, 피자를 판매하는 식당이 너무 많아요...

저는 쌀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인도네시아 백반을 파는 나시짬뿌르 맛집을 검색해서 제가 묵은 리조트(이스틴 아쉬타 캉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와룽시카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09:00 ~ 21:00

 

 

와룽시카(WARUNG SIKA)

 

와룽시카

와룽시카 도착!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부

오후 4시쯤 도착했더니 빈자리가 꽤 있었습니다.

 

메뉴판

와룽시카 메뉴판입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다양한 맥주와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메뉴
메뉴

닭고기 튀김, 칠리 등 다양한 닭고기 요리가 있습니다.

 

메뉴

옥수수튀김, 두부

 

메뉴

달걀조림, 두부조림

 

메뉴

견과류 요리

 

메뉴

다양한 채소 요리와 면 요리

 

메뉴

달걀말이와 계란프라이도 있습니다.

 

메뉴

사태와 다른 고기 요리도 보입니다.

오후 늦게 갔더니 군데군데 반 접시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뭐 먹을지 음식 쫘악 스캔하고 앞에 서 있으면 직원이 밥을 고르라고 합니다.

화이트, 옐로, 레드 중에 고르라고 합니다.

 

밥 고른 뒤에 손가락으로 이거 이거 달라고 몸짓, 손짓으로 설명하면 다 알아서 해 줍니다. 

 

나시짬뿌르나시짬뿌르

남편은 닭고기 튀김, 나는 칠리 닭고기 초이스!

나머진 거의 비슷하게 담았네요 ㅎㅎ

이렇게 둘이서 67K 나왔습니다. (6,000원 정도)

 

가격이 너무 좋아서 배 터지게 먹어도 부담 없는 곳이랍니다.

 


생각보다 먹을 게 없는 발리 짱구...

발리 짱구 맛집이 대부분 서양식인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밥 파라서 밥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는 무조건 여기 와룽시카 가서 푸짐하게 먹고 갔습니다.

고기 팍팍 담으면 가격이 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식당보다 훨씬 싸다)

 

그리고 여기 식당에는 큰 개들이 벌러덩 누워있습니다.

저는 개를 조금 무서워하는 데 갑자기 개가 크게 짖거나 옆에 오면 밥 먹다가 얼음! 되더라고요.

개가 쳐다보더라도 무시하고 식사하시면 됩니다.

(개한테 먹을 걸 던져주면 그거 먹고 옆에 와서 또 달라고 더 부담스럽게 쳐다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을 해치진 않으나 개를 많이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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