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사라스와띠 사원 옆 우붓 스타벅스

 

 

 

우붓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5월 발리는 정말 덥습니다.

잠깐 걸었을 뿐인데 온몸은 땀이 나고 금방 지치더라고요.

우붓 시내 구경하다가 뜨거운 햇빛도 피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근처에 있는 우붓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우붓 시내에서 스타벅스 가는 길에 우붓 마켓이 보입니다.

햇빛이 강렬할 땐 걸어 다니기 힘들지만 그늘져 있으면 시원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저 길에 오토바이도 왔다 갔다 합니다. 

마켓 구경할 때 조심해 주세요!

 

 

스타벅스

 

우붓 시장 구경 끝나고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로 고고!

우붓 시내에서도 거리가 꽤 가까워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우붓 스타벅스 뒤쪽에 위치한 사라스와띠 사원입니다.

 

발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우붓 스타벅스!

제가 갔을 땐 사원으로 가는 길이 공사 중이라 통행도 불편하고 사진 찍으면 안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진 백만 장 찍음 ㅋㅋ)

 

발리 우붓 스타벅스 입구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를 먹어보겠습니다.

 

 

 

 

내부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서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빈자리 하나 남아서 바로 앉았습니다.

 

스타벅스 내부로 들어오니 한국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바깥 풍경을 보며 마셔보겠습니다.

 

 

음료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벅스 메뉴판.

저는 망고패션후르츠 54K,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55K 이렇게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발리 물가 생각하면 엄청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스타벅스 음료 가격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한참 뒤에 나온 우리 음료!

사람들이 많아서 음료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망고패션후르츠 완전 존맛탱!!👍👍

망고, 패션후르츠, 얼음 갈아서 만든 건데 진짜 시원하고 달달!!

역시 동남아 오면 과일주스 먹어줘야 해요~

 

---

발리는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카페가 생각보다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쉬니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처럼 추울 정도로 틀지 않고 약간 시원한 듯 아닌 듯 그런 느낌 ㅋㅋㅋㅋ)

 

발리 우붓 방문하시면 우붓 스타벅스 와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사라스와띠 사원도 구경해 보세요~ 저는 솔직히 이거 보려고 우붓 일일투어 신청해서 왔어요^^

그럼 이만~

 

 

이전글

 

2023.05.01 - [생활정보] - 인도네시아 발리 전자세관신고서(ECD) 작성하는 방법

2023.04.27 - [생활정보] - 인도네시아 발리 입국 서류 준비 코로나백신접종증명서 영문 출력(정부24, CO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