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수]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성수 피치스 아보카도 버거

다운타우너 성수 피치스

 

 

안녕하세요.

저번주 주말 날씨 너무 좋지 않았나요?

밖으로 막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저희 부부도 콧바람 쐬러 성수로 향했습니다.

성수동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다운타우너가 성수에도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다운타우너 청담 가서 아보카도 버거 먹고 정말 맛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오늘도 아보카도 버거 먹으러 고고!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00 라스트 오더

 

 

다운타우너 성수 피치스

 

Peaches라는 건물이 보이면 핑크 건물과 Peaches 건물 사이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핑크 건물 아닙니다.

저는 핑크 건물로 들어가는 건 줄 알고 손잡이 잡고 문을 열어보려 했으나 열리지 않았습니다.

 

건물 안으로 입성하면 다운타우너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타우너 성수 피치스 입구 좌측에는 그 유명한 노티드 도넛을 팔고 있습니다.

 

입구 우측에는 웨이팅 줄을 서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는 늦은 오후(다들 디저트 먹을 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내부

 

다운타우너 성수 피치스는 힙한 느낌이 강합니다.

레드, 옐로, 블루의 강렬한 네온사인이 다운타우너 매장 분위기를 업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공간만큼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벽 쪽 테이블 5개 정도 있고, 키친을 보며 먹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문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보카도 버거 2개와 콜라 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간식으로 먹을 거라 요정도만 주문~

 

피클, 소스, 휴지, 핫소스 등은 셀프바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짜잔!

아보카도 버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버거를 받고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했지만 안에 내용물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어서 다 먹고 난 후에는 배가 꽤 불렀습니다. (먹는 양에 비해 식탐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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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다운타우너 청담이 더 맛있었습니다.

다운타우너 성수는 수제버거 특유의 풍부한 육즙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보카도 버거 자체는 진짜 맛있었어요!!

어떻게 버거에 아보카도 넣을 생각을 했는지 아보카도의 크리미 한 식감과 다른 재료들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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