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앵커(Love Anchor) 안녕하세요. 발리 우붓 시장에서 팔찌 구매하려고 했으나 마음에 드는 팔찌가 없어 구매하지 않고 짱구로 돌아왔는데 자꾸 생각나는 거 있죠?! 더운 나라 왔는데 손목에 액세서리가 하나도 없으니까 손목도 허전하고 마음이 허전한 거예요. 자꾸 팔찌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음!!! 그래서 짱구에서 팔찌 쇼핑할 곳을 검색하다가 러브앵커(Love Anchor)라는 플리마켓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위치 제가 묵었던 리조트 (이스틴 아쉬타 리조트 캉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립니다. 러브앵커 역시 대낮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엄청 더워서 12시 ~ 2시 사이에 움직이는 건 무리예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12시쯤 리조트에서 러브앵커까지 10분 걸어갔는데 도착하기도 전에 완..